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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외경제투자무역부 [ 보도자료 ] - 서울, 2009년 3월 5일
2009년 3월 5일에 서울에서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가운데 ‘나보이시 자유산업경제특구는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국 기업을 위한 새로운 투자 기회’라는 제목으로 투자 설명회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본 설명회의 주된 목표는 한국의 유수한 기업들에게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나보시 조성하고자 하는 자유산업경제특구을 소개하고 이 특구 지역 조성에 참가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혜택, 특혜 등을 소개하는 데에 있다.
2008년 12월 2일 자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까리모프 대통령이 «나보이주 자유산업경제특구»에 대한 명령서를 서명하였는데 여기서 몇 가지만 언급하겠다.
나보이 자유산업경제특구의 효용 기간은 30년이다(추후 연장이 가능). 본 기간 동안 이곳에서 특별 통관, 외화, 관세 제도가 적용될 것이며 출입문제 및 체류문제를 규정하는 제도가 단순화되며 본 구역 내에서의 우즈베키스탄 비거주자의 노동활동 허가증 발급 절차 또한 단순화될 것이다.
본 대통령명은 자유산업경제특구 내에 등록하고 활동할 기업을 대상으로 토지세, 재산세, 수익세, 사회적 인프라 개선 및 발전용 세금, 통일세금(소기업용) 등의 혜택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자유산업경제특구 관련 회의를 진행하는 동안에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여러 차례의 발표가 있을 것이며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한국 기업 대표자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석유, 석유가스, 가스화학, 석유화학, 방직, 전기, IT, 통신, 건축물 생산, 약리, 식품 및 농업 분야 제품 생산 및 가공 등 우선적으로 여겨지는 협력 분야 별 설명회가 진행될 것이고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서로 전략적인 동반자가 되는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에서는 다방면적이며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발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주된 투자국가 중에 하나이다. 한국에서 제공되는 재정 및 기술적인 협조 등이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경제 개혁에 또한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제공된 원조성 차관액은 1억 7백만 불에 도달하였다.
한국 측의 자본은 광업, 석유가스, 화학, 방직, 통신, 자동차 생산, 농업, 교통 인프라, 보건, 교육, 중소 기업 및 민간 사업체 발전, 대형 기업 민영화 등을 포함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선적으로 생각되는 분야와 관련 있는 공동프로젝트 실현하는 데에 이용되고 있다.
양국 간의 교역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08년 통계에 따라 83% 되는 성장률을 보였으며 약 11억 불을 기록하였다.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313 개의 한국‐우즈베키스탄 합작 회사가 설립되었으며 그 중에서 41개는 100 % 한국자본으로 설립된 것이다. 이외에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73개의 한국기업의 대표사무소가 등록되어 있다. 그 중에서는 대규모로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및 대우인터네셔날, 대한항공, GM코리아, 신동, 하인텍스 등 한국 기업들의 활동 및 업적이 언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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